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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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혼전’
  • 김종율 기자
  • 승인 2016.10.06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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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룩스·샤프, 1위 싸움 치열 … LG도 선두 대열에 눈독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5년도를 기준으로, 이 시장에서는 대만의 이노룩스(Innolux)가 선두이다. 이 회사는 2014년 대비 2015년도 매출을 38%나 성장시키며 단숨에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반면 2014년에 1위였던 저팬 디스플레이(Japan Display)는 2014년 대비 성장률 8%에 그치며 이노룩스에 근소한 차이로 밀렸다.

샤프는 이노룩스와 저팬 디스플레이가 차지한 시장 점유율에 미치지 못한 14%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10~11%의 점유율을 기록한 AUO, CPT, LG디스플레이 등이 4위와 5위 및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중에서 LG디스플레이는 최근 투자를 확대하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2018년 20억 달러 매출과 30% 시장 점유율로 1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만큼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업체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수요와 무관하지 않다. 시장이 있는 곳에 시선이 집중되는 차원으로, 내비게이션을 비롯하여 오디오 같은 차량용 기기에 디스플레이는 꼭 필요하고, 그 수요 또한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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