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국내 자동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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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국내 자동차 산업
  • 김종율 기자
  • 승인 2018.08.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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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90만대, 수출 122만대, 생산 200만대
   
   
 

올 상반기 자동차 산업은 한국지엠(GM)의 구조조정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생산(-7.3%), 내수(-0.3%), 수출(-7.5%)이 모두 감소했다. 국내외적으로 여러 상황이 좋지 않아 전년동기 대비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것이 업계분석이다.

생산 : 상반기 완성차 생산은 한국지엠(GM)의 국내생산 감소,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7.3% 감소한 2,004,744대였다. ※월별 생산량(만대) : (1월) 32.2, (2월) 27.7, (3월) 36.3, (4월) 35.4, (5월) 35.2, (6월) 33.6

수출 :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멕시코 등 해외 현지공장 생산의 본격화, 미국 등 주요시장으로의 수출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7.5% 감소한 1,222,528대였다. ※멕시코 공장 생산량 : (2016)10.7만대 → (2017)22.2만대 → (2018전망)31만대
내수 : 상반기 내수는 전년 동기 수준이지만(90만대), 수입차가 17.9% 증가한 반면, 국산차는 3.3% 감소했다.
한편, 자동차부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감소한 119.2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실적
현대자동차의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에서는 35만 4381대, 해외 시장에서는 188만 8519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및 4.9%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신차들이 하반기부터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 3월부터 이어진 판매 호조 흐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자동차는 SUV 중심의 신차 판매 확대와 재고 및 인센티브 안정화 추세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판매 실적을 회복하고 올해 세운 판매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의 성적표를 살펴보면 세단 시장에서는 그랜저가, RV 시장에서는 싼타페가 판매를 이끌었다”면서 “SUV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철을 맞아 싼타페와 코나를 비롯한 주력 차종에 대한 판촉 활동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그랜저 하이브리드, 코나 전기차, 아이오닉을 비롯한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도 힘써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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