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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클라이언트 CPU 로드맵 발표모바일 성능 가속화 …“2020년까지 매년 15% 이상 성능 개선”
편집부 기자  |  people@io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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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8  1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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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ARM이 발전시킨 기술로 인해 스마트폰이 데스크톱 PC 수준의 성능을 갖추게 되었다. 우리 일상에서 기술이 사용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은 이 현상은 ARM이 2013년부터 매년 세계 정상급CPU를 새로 선보이며 클록당 명령수(IPC)를 두 자릿수 이상 높여온 결과이다. 

자료제공 | ARM(www.arm.com)

ARM은 자사의 설계 리더십과 파운드리 파트너사의 최신 공정 기술을 결합하여 명백하게 둔화된 무어의 법칙에 대한 의존성을 극복하고, 우수한 성능과 상시 접속 및 상시 연결된 노트북을 설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 5G로 완전히 새로운 연결 가능성이 실현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러한 기술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출시된 Cortex-A76 CPU가 바로 그 적절한 예이다. Cortex-A76은 ARM의 효율성에 대한 리더십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이 전 세대 대비 35% 뛰어난, 전례 없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업계에서 기념비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Cortex-A76이 최초의 7nm용 기본 CPU IP로, 올해 말 생산될 뿐만 아니라 Cortex-A76으로 놀라운 성능의 속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스마트폰 CPU는 노트북 CPU와 경쟁하기에 손색없는 조건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상시 접속 · 상시 연결되는 혁신적 성능 
ARM은 최근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2020년까지 적용될 미래지향적 컴퓨팅 성능 데이터 및 CPU 로드맵을 공표한 것으로, ARM이 로드맵을 공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ARM의 클라이언트 CPU 로드맵 관련 주요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2018년에는 Cortex-A76 후속 제품인 ‘데이모스(Deimos)’ 라는 코드네임을 가진 CPU가 제공된다. 최신 7nm 노드에 최적화된 데이모스는 ARM DynamlQ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15% 이상 향상된 컴퓨팅 성능을 보장한다.  
● 2019년에는 ‘헤라클레스(Hercules)’ 라는 코드네임의 CPU가 제공된다. DynamlQ 기술에 기반 한 헤라클레스는 최신 5nm 및 7nm 노드 모두에 최적화 된다. 헤라클레스는 향상된 컴퓨팅 성능을 계속 유지하는 한편 전력 및 면적 효율성은 10%까지 향상시킨다(5nm 공정 노드에서 달성할 수 있는 추가적인 효율성 향상도 있음). 
 
왜 중요한가 
ARM의 클라이언트 CPU 로드맵은 모든 클라이언트 디바이스에 5G가 가져다 줄 혁신적인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ARM의 실리콘 및 파운드리 파트너들이 이룬 혁신과 결합되어 ARM SoC가 x86의 아성을 깨고, 향후 5년에 걸쳐 윈도우 노트북과 크롬북 부문에서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ARM Artisan Physical IP 플랫폼과 ARM POP IP는 ARM 파트너들이 어떤 공정 노드를 사용하든 자체 SoC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와트 당 성능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rtisan은 130nm~5nm를 생산하는 파운드리 파트너들이 업계 선도적 공정 노드를 구축하는데 있어 핵심적 부분이며, POP IP는 파트너들이 여러 세대의 ARM 코어를 통해 시장 선도적인 성능과 전력, 면적(PPA)을 실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ARM POP IP는 현재 시중에 나온 x86 프로세서 전력의 절반 범위에서 클록 속도를 현재의 3.0GHz에서 최대 3.3GHz까지 높일 수 있는데, 이들은 Cortex-A76 기반 7nm에서 노트북급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이미 지원하고 있다. 
 
확장이 빠르고 강력한 생태계
선도적 PC OEM 업체들은 매우 얇고 가벼운 폼 팩터,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뛰어난 반응성을 특징으로 하는 상시 접속 및 상시 연결된 노트북을 위한 핵심적 요인이 효율성이라는 점을 잘 인지하고 있다. 
이를 구현한 ARM 기반의 퀄컴 스냅드래곤(Qualcomm Snapdragon) SoC 윈도우10 시스템은 아수스(ASUS), 레노버(Lenovo), HP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삼성도 이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더불어 이들 파트너들은 1년 전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상시 접속 및 상시 연결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ARM은 효율성 리더십에만 의존하며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한 것은 아니다. 매년 새로운 제품 설계(Annual design cadence)를 통해 성능향상을 가속화 시켰으며, 그와 동시에 효율성과 실리콘 풋프린트(Footprint)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실리콘, 소프트웨어, OEM 파트너로 구성된 생태계는 새로운 혁신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매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다. 

ARM의 최신 로드맵이 강조하는 부분은 이렇게 해마다 이뤄온 PPA 개선을 PC 산업에 적용하여 전에 없는 수준으로 혁신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와 여지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알렉스 카투지언(Alex Katouzian) 퀄컴 테크놀로지스 모바일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ARM이 선보인 CPU 로드맵은 퀄컴 스냅드래곤 모바일 컴퓨팅 플랫폼 (Qualcomm Snapdragon Mobile Compute Platform)이 제공하는 상시 접속 및 상시 연결된 PC 경험에 새로운 발전을 가져다 준다”고 말했다.
 
2018년은 ARM에게 PC 생태계를 확장하는 한편, 공정 기술이 오로지 2년에 한 번씩만 점진적으로 개선되며 노트북은 몇 시간에 한 번씩 충전해야 한다는 아이디어에 더 이상 얽매이지 않아도 됨을 세상에 보여주는 해이다. 

스마트폰을 컴퓨팅 플랫폼으로 탈바꿈 시킨 혁신의 속도는 이제 PC마저 변화시키고 있다. 한층 광범위해진 PC 산업에 이제 이 질문을 던져 볼 차례이다: 5G 시대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점점 둔화되는 무어의 법칙을 벗어나 소비자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바일 생산성 경험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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