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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집적회로 분야 반도체산업 현황
편집부 기자  |  people@io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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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8  11: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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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세계 반도체 판매액은 408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6% 성장했다. 그중에서 집적회로 분야가 3402억 달러로 83%의 비중을 차지했다. 2017년 기준, 중국의 집적회로산업 매출액은 541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4.8% 증가했으며, 설계·제조·테스트 분야의 매출도 각각 24.7%, 29.1%, 18.3% 증가했다.
정리 | 오토모티브리포트 편집부
 
중국의 반도체 산업에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인 변화에 맞춰 집적회로칩의 용도가 광범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클라우드컴퓨팅, IoT, 빅데이터, 산업인터넷, 5G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고, 나아가 인공지능, 로봇, 무인기, 신에너지/미래자동차, 무인운전 같은 기술에도 필요하므로 용도가 광범위해지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반도체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중국에서 이루어진 집적회로 수입액은 2601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6% 증가했으며 수출은 668억8000만 달러로 적자가 1932억6000만 달러에 달했다.
중국이 의존하는 수입국은 대만과 한국이 절반 이상이다. 2017년 기준 대만의 수출 비중은 31.1%, 한국의 수출 비중은 25.3%를 기록했다. 중국의 전자제품 시장규모는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바, 집적회로칩의 수요는 클 수밖에 없다. 2017년 기준 전자정보제조업 분야 매출은 14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국제반도체설비재료사업협회(SEMI)에서 발표한 글로벌 웨이퍼 공장 예측보고에 따르면 세계 웨이퍼 공장설비 지출은 꾸준한 증가세에 있는데, 이는 중국의 거대한 수요에 따른 투자지출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 보고서에 의하면 2020년까지 글로벌로 새로 건설될 웨이퍼 공장 62개 중 중국이 26개를 차지하며, 중국의 총 투자액도 1조 위안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동향 및 주요 업체
중국의 반도체 산업구는 크게 4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①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장강삼각주, ②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 발해만, ③ 선전을 중심으로 한 주강삼각주, ④ 우한, 시안, 청두 등을 포괄한 중서부 등 4개 구역.

장강삼각주는 상하이, 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을 포괄하며 중국에서 IC산업이 가장 안정적이고 규모 또한 전체 50%에 달할 정도로 설계, 제조, 테스트, 설비, 재료 등 산업체인이 완전하게 갖추어져 있다.
베이징은 2017년 ‘베이징시의 산업발전 가속화에 관한 지도의견’을 통해 제조업 선진화 방침을 밝혔으며, 톈진 역시 다수의 기업이 설립되며 산업체인을 아우르는 산업발전단지가 형성됐다.

주강삼각주도 집적회로 산업발전 중심의 하나로 특히 선전에만 관련기업이 170여 개가 있을 정도로 집중도가 높다. 시안은 삼성전자를 필두로 반도체 산업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우한은 지방정부정책과 기금지원에 따라서, 그리고 청두는 인텔을 포함한 다수 대기업의 유치를 통해 산업체인이 구성되며 중서부 산업발전의 중심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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