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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 발표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집중
편집부 기자  |  people@io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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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8  14: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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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최근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을 결정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여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서이다. 자료제공 | 콘티넨탈(www.continental-corporation.co.kr)

이번 결정으로 ‘콘티넨탈 그룹(Continental Group)’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아래 지주회사인 콘티넨탈 AG가 설립된다. |

이 지주회사 체제는 ▲콘티넨탈 러버(Continental Rubber) ▲콘티넨탈 오토모티브(Continental Automotive) ▲구동(Powertrain) 등 3대 주력 사업부문을 주축으로 한다.  

보고 체계 및 신규 사업부문의 명칭은 2020년부터 사용되며, 세 개의 사업부문은 단계별로 설립된다. 예를 들면 2019년 초까지 구동 사업본부가 새로운 사명 및 경영진을 갖춘 독립 법인으로 전환된다는 것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반면 현재의 샤시안전 및 인테리어 사업본부는 2020년 초까지 재편성된다. 두 사업본부는 ‘자율 주행 기술(Autonomous Driving Technologies)’과 ‘차량 네트워킹 기술(Vehicle Networking Technologies)’로 명칭이 변경되며, 영업실적은 새롭게 출범하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Continental Automotive) 그룹 부문에 보고된다. 신설되는 중앙 오토모티브 R&D  조직은 양쪽 분야 모두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의 타이어 사업본부는 ‘타이어 기술(Tire Technologies)’로 명칭이 변경되고, 콘티테크(ContiTech)와 함께 독립적인 조직 구조를 유지한다. 이 사업본부의 실적은 신설되는 콘티넨탈 러버(Continental Rubber) 그룹 부문에 보고된다. 
 
콘티넨탈 CEO인 엘마 데겐하르트(Elmar Degenhart) 회장은 “앞으로 10년 혹은 그 이후에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130년 역사상 가장 크고 심도 있는 변화를 겪게 된다”며,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이번에 조직을 개편하게 됐다”고 말했다.
 
드라이브 시스템 부문 개편
구동 사업본부는 2019초까지 새로운 사명을 가진 독립 법인으로 재탄생한다. 
새로운 법인의 책임자는 현재 인테리어 사업본부의 바디전장사업부(Body & Security)를 총괄하는 안드레아스 볼프(Andreas Wolf)가 내정되었다. 
 
구동은 연소엔진(combustion engine) 분야와 더불어 하이브리드 및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현재의 배터리 관련 사업을 포함하는 모든 미래 사업 및 최근 발표된 48볼트 배터리 시스템을 생산하기 위한 합작회사(JV)를 담당하게 된다.
콘티넨탈은 이번 개편을 완료한 후 새로운 사업 분야에서 고체 소재 기술(solid-state technology)로 구성된 배터리 셀의 생산도 고려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진행된다면 업계에 상당한 파급이 기대된다.
 
샤시안전 및 인테리어 사업본부 재편성
오토모티브 그룹의 샤시안전(Chassis & Safety) 및 인테리어(Interior) 사업본부는 2020년 초까지 ‘자율주행 기술(Autonomous Driving Technologies)‘과 ‘차량 네트워킹 기술(Vehicle Networking Technologies)‘이라는 명칭의 신규 사업부문으로 재편된다.
 
‘자율주행 기술’ 사업은 전자 유압식 제동, 차체 안정성 및 샤시 제어, 전자 에어 서스펜션 같은 보편적인 샤시 기능과 더불어 자동 및 자율주행을 포함하게 된다. ‘차량 네트워킹 기술’ 사업은 차량 내부의 커넥티비티와 함께 다른 차량 또는 교통 시스템과 교류하는 외부 커넥티비티에 이르는 영역을 다루게 된다.
 
신설되는 중앙 오토모티브 R&D 조직은 오토모티브 사업부문의 조직개편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새로운 R&D 조직은 현재 중앙화된 R&D 활동뿐만 아니라 기존 인테리어 및 샤시안전 사업본부의 개발 업무를 통합한 보다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운영 수준도 강화되어 약 12,000명에서 15,000명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엔지니어들이 선행 개발과 응용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두 개의 신규 사업 영역인 ‘자율주행 기술’과 ‘차량 네트워킹 기술’ 부문도 약 17,000명의 엔지니어가 근무하게 된다.
 
러버 부문, 핵심 사업의 경영권 유지
현재 러버 그룹을 구성하는 타이어(향후 ‘타이어 기술’로 명칭 변경) 사업본부와 콘티테크(ContiTech) 사업본부는 향후 ‘콘티넨탈 러버(Continental Rubber)’라는 새로운 이름의 그룹 부문에 속하게 된다. 이 두 사업 분야는 고무 및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 개발에 특화된다.
독일 하노버를 거점으로 147년의 역사를 가진 콘티넨탈의 핵심과 근원이 되는 러버 사업은 콘티넨탈이 계속 경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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