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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중국에 신규공장 건설
편집부 기자  |  people@io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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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2  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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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이 중국 선양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 세계 시장에 보다 많은 양의 자동차를 공급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 중국 상부무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 BMW는 중국의 자사 합작 파트너인 화천(華晨)자동차와 선양시에 제3공장을 설립하여 전기차를 포함한 다수의 자동차를 생산키로 합의했다.

합의 내용에 의하면 제3 공장이 신설될 경우 BMW가 중국에서 생산하는 차량은 2019년까지 연간 52만 대로 증가한다. 그리고 2020년부터 선양 공장을 통해 X3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 iX3를 양산하여 세계로 수출하게 된다.

중국에 있는 BMW의 현재 생산라인은 선양에 있는 다둥과 톄시 등 두 공장이 중심이며,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45만 대이다. 

다둥 공장은 2004년 5월부터 운영된 중국 최초의 BMW 생산기지인데, 2014년 이후로 3억5000만 위안을 투자해 공장의 규모와 설비를 업그레이드했다. 이곳에서는 5시리즈 중에서 롱휠베이스 버전의 세단과 SUV ‘X3’ 모델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톄시 공장은 2012년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롱휠베이스 버전의 SUV X1과 3시리즈, 2/1시리즈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BMW는 독일 자동차 3사(BMW벤츠아우디) 중 중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인기 브랜드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246만3526대의 판매고를 올린 BMW는 이 중 24.2%인 59만5020대를 중국에서 판매했다.

BMW 그룹은 중국에서 e-모빌리티(전동화)에 필요한 배터리도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BMW 선양 엔진공장은 BMW가 유럽 외 지역에 지은 최초의 엔진공장으로, 2016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선양시 배터리공장에서 5시리즈 중 세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제작되고 있으며 이후 iX3 전용배터리 생산도 이곳에서 담당하게 된다.
 
BMW와 선양의 자동차산업
BMW는 2003년 5월, 중국 로컬 자동차기업인 화천 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같은 해 10월 첫 완성차를 출시했다. 화천 그룹은 자체 브랜드의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 2002년 중국 정부가 만든 회사이다.
2017년 BMW는 중국에서 약 60만 대의 자동차를 출하했는데, 이 중 3분의 2는 합작사를 통한 생산이었다. 이에 따라 2017년 BMW의 중국 내 부품 구매 규모는 352억 위안을 기록했고, 그중 선양 소재의 부품사가 담당한 조달액은 195억 위안이었다. 이 규모는 중국 내 전체 부품 구입 규모의 60%를 차지했다. 선양에 소재한 부품사에서 구매한 부품은 주로 엔진, 차축(어셈블리), 바퀴(어셈블리), 센터페시아, 브레이크파이프, 내외장재, 프레스물, 와이어 하네스, 엔진 부품 등이었다.

선양시 정부는 BMW의 생산라인이 확충되는 것을 계기로 현지 자동차산업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2017년 말 기준 선양시에 위치한 BMW 벤더사는 67개로, BMW 전체 벤더사(365개사)의 18.4%를 차지하고 있다. 

선양시는 BMW 제3공장에 납품할 자동차 부품기업을 현재 유치 중이며, 2021년까지 150개사를 유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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