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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 자동차용 접착제 업체 ‘유니실’ 인수
김종율 기자  |  people8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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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2  1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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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이 자동차 경량화의 핵심 소재인 ‘자동차용 접착제’ 사업에 진출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자동차용 접착제’ 전문 업체인 유니실(Uniseal)의 지분 100%를 이 회사의 모회사인 쿡엔터프라이즈 (Koch Enterprises)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자료제공 | LG화학(www.lgchem.com)

유니실은 1960년에 설립된 ‘자동차용 접착제’ 전문 업체로, 접착제 전문 평가지인 ASI(Adhesives & Sealants Industry)가 2018년 올해의 접착제 기업 (Top25)에 선정하기도 한 강소업체이다. 

본사 및 생산 시설은 미국 인디애나 주에 위치해 있으며, GM·Ford 등 북미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거래하며 2017년에 매출 약 630억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접착제’란 차체를 조립할 때 나사나 용접이 하는 기능을 보완·대체해 차량의 경량화에 기여하는 제품이다. 차량의 경량화 추세에 따라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LG화학은 유니실을 인수하는 것으로 ‘자동차용 접착제’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으며, 여기에 자사의 원재료 기술력을 더해 ‘고기능 접착 재료’ 분야도 사업화할 계획이다. 
 
설명에 의하면 LG화학은 유니실을 인수하는 것으로 또 하나의 자동차 소재 사업을 추가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현재 LG화학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및 핵심 원재료인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또 자동차 내외장재로 사용되는 高 기능성 소재인 ‘ABS’와 ‘EP’ 그리고 ‘자동차 내외장 및 전기차 배터리용 접착 테이프’도 생산 중이다.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자동차용 접착제는 성장세가 높은 유망 소재사업이다”며 “LG화학은 이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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