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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SUV 럭셔리카 전성시대 맞아, 활짝 웃다
김종율 기자  |  people8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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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2  1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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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차량이 시장에 큰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한다면 파워트레인 계열에서 4륜구동 시스템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전기자동차의 양산이 소형에 이어 중형차급까지 확산되면 4륜구동 시스템은 시장에서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 계열 외 SUV 차량의 수요를 등에 업고 변화하고 있는 부분이라면 인테리어 쪽이다.

SUV 시대에 자동차용 시트 및 시팅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세단에 비해 차량공간이 그만큼 넓어지기 때문이다. 세단보다 자동차 시트를 1열 혹은 2열 더 추가할 수 있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시트 시장은 큰 호재를 맞이하게 된다.

 
자동차용 시트 시장
전세계 자동차용 시트 산업은 680억 달러 규모인데, 이 시장을 5개 업체가 현재 과점하고 있다. 2016년 최대 시트업체였던 JCI(Johnson Controls International)가 시트사업부 Adient를 분리시키면서 전세계 자동차용 시트산업은 Adient, Lear, Faurecia, Magna를 위주로 재편성 되었다.  
국내에서는 현대 엠시트/다이모스와 다스, Lear, Adient 등이 현대/기아차에 시트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Lear의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시트시장은 SUV시장과 럭셔리 세그먼트가 증가하면서 전체 자동차판매 대비 더 많이 성장하고 있다. 
SUV의 경우 세단의 2열 구조에서 세 번째 열이 추가되면서 시트의 절대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다.
 
자동차용 시트 부품/소재 업체들 역시 이런 흐름 속에서 바빠지게 된다. 
국내에서는 현대공업이 헤드레스트 및 암레스트 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고, 소재업체로는 두올 및 LG하우시스 등이 선방하고 있다. 
두올의 경우 지난해 스웨덴 업체인 Borgnesta를 인수하면서 Volvo 및 VW 같은 곳으로 수요처가 다변화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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