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영 솔라스코리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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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솔라스코리아 사장
  • 편집부 기자
  • 승인 2018.12.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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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자동차, 데이터 연결이 기본”
   
   
 

럭셔리카의 대명사인 벤츠에는 ‘Mercedes me’라는 서비스가 있다. 이 서비스는 차량과 사람을 연결하여 차량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하며, 차량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이다. Mercedes me 서비스 파트너 중 하나인 솔라스가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글 | 오현식 기자(hyun@iomedia.co.kr)

벤츠의 ‘Mercedes me’는 긴밀한 연결을 통하여 차량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이다.

교통 정보이나 내비게이션의 목적지 전송을 넘어 맛집 검색과 예약, 날씨 정보 등 ‘차 안의 비서’와 같은 역할을 한다. 물론 사고나 고장 발생 시 지원 연결까지 제공한다. 주행 거리와 연료량, 타이어 압력, 브레이크 패드의 상태 등 차량의 모든 상태는 물론 시동 같은 차량의 다른 기능을 원격지에서 앱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심지어 주차된 차량에 접촉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사용자 앱으로 내용이 전송되는 기능도 있다.

과거에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서비스가 구현되는 것으로, 이것은 통신 기술,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등 수많은 기술 발전의 결과이다. 그런데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이러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데이터 전송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더 빠른 5G 네트워크는 더 많은 정보 데이터를 전송하게 되면 차량의 연결 서비스는 더욱 다채로워질 것이 분명하다. 나아가 자율주행 시대의 대두는 연결된 차량의 정보 데이터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이동을 요구하게 된다. 즉 강력한 데이터 배포 인프라의 이동이 필수적이라는 말이다.

이만영 솔라스코리아 사장은 “미래 스마트카는 강력한 연결성을 지닌 커넥티드카”라며 “즉 차량의 데이터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는 메시징 기술이 반드시 요구되는데, 솔라스는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솔라스의 PubSub+ 메시징 어플라이언스의 경우, 초당 2800만건의 메시징 전송이 가능하며, 최대 20만개 단말의 동시 접속을 지원한다. 다이렉트 메시징 시간은 18마이크로초에 불과하다. 

또 메시징이 원활하게 이뤄졌는지를 검증하는 기능도 갖춰 전송 실패 시 즉각적인 재전송을 진행하여 완벽한 데이터 이동을 보장한다. 이를 통하여 데이터 이동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연결이 끊어진 자동차에도 중요한 메시지를 빠짐없이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성능과 신뢰성이 벤츠가 Mercedes me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이동 솔루션 파트너로 솔라스를 선택한 배경이다. 현재 솔라스의 PubSub+ 메시징 솔루션은 유럽·미주·아시아 등 전세계 각지의 차량 2000만대가 뿜어내는 데이터의 이동을 완벽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1억 5000만대까지의 동시접속도 허용한다. 
 
데이터 전송의 신뢰성 확보
데이터의 이동(메시징)은 기존에는 정확한 데이터 전달이 필요한 금융권을 중심으로 일부 분야에서만 국한적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스마트카를 비롯하여 IT/OT가 결합되는 스마트 팩토리가 확산되면서 메시징 전송 기술은 그 중요도를 더해 가고 있다. 데이터의 실시간 이동 뿐 아니라 그 신뢰성까지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에 메시징 시장 역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이만영 사장은 새롭게 생성되는 메시징 시장의 경쟁우위를 자신했다. 

이 사장은 “솔라스의 PubSub+는 REST, MQTT, AMQP, JMS, OpenMAMA 등 다양한 멀티 프로토콜을 지원하므로 특정 솔루션이나 서비스에 종속되지 않고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한다. 이는 기 구축된 환경에 관계 없이 솔라스를 통해 완벽한 데이터 이동을 보장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간편한 설치가 가능한 어플라이언스, 가상머신이나 컨테이너 환경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VMR), 나아가 클라우드 서비스로도 제공되어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시징 솔루션은 Mercedes me 같은 고객용 차량의 연결 서비스 뿐 아니라 차량 제조 공장의 스마트화에도 활용할 수 있다. 

자동차 제조사의 제작 공정은 대부분 자동화되어 있는데, 멀티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PubSub+를 활용하여 자동화 장비 및 센서가 생성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공정 데이터의 경우, 실시간성이 매우 중요한데, 강력한 성능으로 고속 데이터 전송을 실현하는 PubSub+는 제조 현장의 요구에 충분히 부합한다.

이만영 사장에 따르면 미국의 철도 기업, 일본의 국가재난망, 싱가포르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등에서도 솔라스의 기술은 활용되고 있다. 이렇게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솔라스의 메시징 전송 기술은 미래 자동차의 이니셔티브를 만족시킬 뿐 아니라 차량 제조의 스마트화까지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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