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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상호 융합되는 미래의 환상적인 세상5대 기술: 1)인공지능 2)스마트홈 3)디지털 헬스케어 4)e스포츠 5)스마트시티의 복원력
편집부 기자  |  people@io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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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1  14: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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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테크놀로지가 하나로 집약되는 최대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가 2019년 1월에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5G 및 인공지능 기술이 여타 기술의 기저에 깔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물인터넷(IoT), 3D 프린팅, 블록체인 등 최근 화두가 되는 기술들 대부분은 5G 및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리 | 오토모티브리포트 편집부
 
CES를 앞두고 미국의 CTA는 2019년 1월, CES 행사에서 다루게 될 2019년을 대표할 5가지 기술 트렌드로  인공지능(AI)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e스포츠  복원력(Resilience)을 갖춘 스마트 시티 등을 꼽았다.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AI)의 높은 기세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은 처음 세상에 등장한 1950년대부터 2000년대 이전까지, 몇 번의 침체기를 겪었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진화를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방대한 데이터가 뒷받침되는 인터넷, 데이터의 신호와 패턴을 학습하여 다음 단계를 예측하고, 의사 결정까지도 할 수 있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방법론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CTA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발전 정도는 크게 3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그 첫 번째 단계는 ANI(Artificial Narrow Intelligence)로, 인간의 지능을 단순히 모방하여 인간과 유사하게 특정 문제만을 해결하는 초기 단계이다. 두 번째는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로, 인공지능이 정보를 일반화시켜 그것을 상황에 적용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지성을 갖춘 단계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간의 지능을 초월한 수준을 뜻하는 ASI(Artificial Super Intelligence) 단계가 있다. 현재의 인공지능 기술은 ANI단계에 있다고 한다.
일상 속 인공지능의 사례는 스마트폰이 구현하는 디지털 어시스턴트(Digital Assistant)가 대표적이다. 애플 시리(Siri), 삼성 빅스비(Bixby),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아마존 알렉사(Alexa) 등이 여기에 속한다.
디지털 어시스턴트로 시작된 인공지능은 이제 스마트 스피커(smart speaker)를 통해 스마트 홈을 관리하고 쇼핑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더 나아가 차량에도 탑재되어 교통체증 안내, 편의시설 안내 등에도 활용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과 자동차의 결합으로 내비게이션, 음악, 전화통화, 온도조절 기능이 가능해진 것은 기본이고,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등 스마트 자동차 개발로 진화를 하고 있다는 것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인공지능은 많은 산업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의료 및 공급망 관리 등이 대표적인 경우이다. 인공지능이 의료산업에 도입되면 의료비용을 낮추고, 질병 관리 및 진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발병 원인 및 초기 증상을 분석하여 기본적인 진단을 가능케 하고, 가상 의료 어시스턴트(Virtual Nursing Assistant)를 통해 기본 처방과 관리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기도 한다. 


Smart Home
스마트홈 기술의 미래
스마트 온도조절장치, 네트워크로 연결된 보안 카메라, Wi-Fi로 연결된 조명 같은 스마트 기기들은 소비자들과 가장 밀접한 공간인 ‘집’에서 사용되는 것들로써, CTA는 이러한 스마트홈(Smart Home) 기술을 그 어떤 것보다 더 역동적인 분야로 분석하고 있다. 
스마트홈 산업의 운명을 바꾼 것은 뭐니뭐니해도 스마트 스피커의 등장이었다. 2015년 스마트 스피커의 등장과 함께 스마트 홈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스마트 스피커는 특히 소비자 기술 산업의 가장 핵심적인 소비자층인 젊은 세대, 싱글족 및 얼리어댑터 소비자들을 공략하며 거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스피커 제품의 특징은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다는 것인데, 일반 스피커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음질,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알람기능·날씨·교통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일상을 편리하게 하기 때문이다. 
스마트 스피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음성인식 기술은 전체 스마트홈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스마트 홈 기술을 구현할 때 음성인식 방식만이 최선은 아니다. 예를 들어 심야에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청각장애나 언어장애가 있는 소비자들은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하는 것에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성인식 외에도 동작인식, 온도인식, 얼굴인식, 뇌 신호 인식 같은  대체 인터페이스 개발도 필요하다. 
한편, 스마트 홈 기술분야는 그 자체로 독립적인 혁신을 도모하기보다는 TV, 스마트 스피커, 온도 조절, 보안 시스템, 조명 기기 등 각기 다른 기능의 제품들이 함께 연결되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Digital Healthcare
디지털 헬스 케어 기술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기술의 발달은 예방뿐 아니라 관리 차원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건강관리·다이어트·운동 분야뿐 아니라 초기 진단과 질병 관리에도 도입되고 있다.
디지털 헬스 케어 기술(Digital Healthcare)은 대표적인 현대인의 성인질병인 당뇨·심장질환·고혈압 같은 만성 질병에 대한 기본적 진단과, 모니터링 분야에서 더욱 효과적인 관리에 기여하게 되는데, 특히 병원과 진료기관에서는 환자들의 진료 기록과 보험 등의 정보 관리에 이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은 질병의 초기 진단에 따른 정확도를 높이고 치매·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개선시키는 데 필요한 디지털 치료요법(Digital Therapy)으로 활용될 수 있어 관심이 특히 높다. 한 예로 스마트 스피커와 연결하여 개개인의 상황이나 기분에 따른 심리 상태에 맞게 효과적인 음악을 자동으로 재생시키거나 플레이리스트를 관리할 수 있는 것 등이 있다. 
증감현실(AR)과 의료기술의 융합은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단·치료·수술 등의 의료기술 트레이닝과 교육에 많이 활용되며, 위급상황에서의 응급처치 교육에서도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은 의수·의족·의안·의치 등 인공 신체기관 분야에 접목되어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Electronic Sports
제2의 전성기 맞은 e스포츠
e스포츠란 Electronic Sports를 줄인 말로 PC·모바일·게임 콘솔 등을 통해 즐기던 게임에 컴퓨터·네트워크 및 기타 영상장비를 사용하여 개인 또는 팀이 큰 규모의 대회나 리그 등의 경기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Blizzard사의 대표적 게임인 스타크래프트가 등장하고 그로인해 일반인들의 관심이 일자 2000년대 후반부터 e스포츠 시장은 형성되었다. CTA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가장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e스포츠 게임으로는 League of Legend(LoL), DOTA 2, Counter Strike: Global Offensive(CS:GO), Madden, Overwatch 등이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 기술은 최근 e스포츠 기술과도 접목되어 ‘VR League’라는 새로운 e스포츠 경기 분야를 창출하고 있다. VR 리그란, VR 헤드셋과 장비를 사용하는 4개의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e스포츠 토너먼트 경기이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진행되는 일반적인 게임과는 달리 VR 리그에서 게이머들은 VR 장비를 갖추고 특정한 아이템을 찾기 위해 실제로 움직이는 등 관중에게도 새로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Smart City
한층 더 진화하는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Smart City)란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을 활용한 전력 소비 절감, 센서를 통한 교통체증 분석 및 시간대별 신호등 프로그램, 차별화가 가능한 Smart Road, 자동차의 자율 주행과 충전 시설의 자동화 등이 구현되는 미래의 도시 모습이다.
스마트시티에서는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시니어 케어뿐만 아니라, 비상사태 혹은 응급 상황에서 구조와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등 더욱 향상된 생활환경이 마련된다.
스마트시티에서는 특히 ‘복원력’이 관심거리 중 하나이다. 복원력이란 예측이 어려운 자연 및 인공재해 같은 여러 위험 상황이 닥쳐도 신속하게 피해를 회복하고, 피해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스마트시티의 복원력은 물리적인 인프라와 사이버 시스템의 융합을 통한 안전 유지 및 관리에 초점을 두게 되는데, CTA에서는 복원력 기술의 핵심으로 준비성(Preparedness), 반응성(Responsiveness), 회복성(Recovery)을 들고 있다.
물론 스마트시티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인공지능(AI), 센서 및 5G 기술 발전을 토대로 삼는 건 기본 중 기본이다. 이중에 특히 센서에 주목할 수 있는데, 센서와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다면 지진·홍수·태풍 같은 자연재해를 현재보다 더 정밀하게 예측하여 사전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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