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전기차 시장은 아직도 수면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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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전기차 시장은 아직도 수면상태
  • 김종율 기자
  • 승인 2019.02.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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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중국·미국·일본·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자동차를 많이 생산하는 국가이다. 세계자동차공업협회(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Motor Vehicle Manufacturers, OICA) 통계에 따르면 인도의 2017년 자동차 생산은 470만대였다. 

인도와 비슷한 인구의 중국은 2017년 290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여 인도보다 6배나 많은 생산량을 기록했다.
 
인도의 전기자동차 시장은 아직까지 초기단계이다. 그래서 정확한 연간 판매량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전기차생산자협회(Society of Manufacturers of the Electric Vehicles)에 따르면 2017년 인도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2만5000대인데 이중 92%가 오토바이이며 사륜차량은 8%가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인도를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들은 계속 전기자동차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는데, 인도의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회사들은 다음과 같다.
 
마힌드라&마힌드라
뭄바이에 근거를 둔 국제적 자동차 회사인 마힌드라는 인도에서 네 종류의 전기차를 출시했다. 마힌드라가 출시한 전기차 브랜드는 Mahindra E2o, Mahindra eSupro, Mahindra eAlfa, Mahindra eVerito 등이다.
마힌드라는 그동안 전기차 생산에 약 1억달러를 투자했으며 2018년에 월 1000대 생산, 2020년경 월 5000대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힌드라 측은 2020년도경 인도의 전기차 시장은 연 25만대로 예상된다며, 마힌드라는 그중 2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타 자동차
타타는 최근 세 종류의 전기차를 출시하였는데 브랜드명은 Tata Tigor ev, Tata Tiago ev, Tata Evision electric car 등이다.
Tata Tigor의 가격은 1만 7천 달러이며, Tata Tiago는 그 절반가격이다. 이들은 2019년 상반기부터 판매된다. 그리고 Tata Evision은 컨셉 전기차로 2019년 9월부터 판매된다.
 
아쇽 레이랜드 
아쇽 레이랜드(Ashok Leyland Electric Bus)는 버스와 트럭 제조로 유명한 기업인데, 최근 전기버스의 제조를 시작했다. 전기버스의 모델명은 Circuit-S이고, 가격은 42만 달러이다. 2019년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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