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CES 2019에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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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CES 2019에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선보인다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9.01.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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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가 점점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보쉬는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현재 실현 가능한 관련 솔루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종류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셔틀 차량을 위한 콘셉트부터 식품 저장을 위한 조언을 하는 커넥티드 냉장고, 잔디를 깎으면서 스스로 배우는 스마트 잔디 깎이(smart lawn mowers)에 이르기까지 보쉬가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에서 선보이는 솔루션의 범위는 매우 넓다.

쉬그룹 마르쿠스 하인(Dr. Markus Heyn) 부회장은 “보쉬는 일찍이 IoT의 큰 가능성을 인식했다. 우리는 10년 가까이 커넥티드 세상을 만들어오고 있다”며 “우리는 IoT 선도 기업이다. 한 단계 한 단계 우리의 소프트웨어 및 IT 전문성을 넓혀왔다”고 말했다.

자사의 IoT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이미 보쉬는 모빌리티,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농업 등의 분야에서 27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보쉬 IoT 스위트(Bosch IoT Suite)에 커넥티드 되어 있는 센서 및 디바이스의 수는 작년 이후 약 40% 증가하여 현재 850만개에 이른다.

사물 인터넷(IoT)의 성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위한 요소 중 하나는 인공지능(AI)이다. 이 분야는 보쉬가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하인(Heyn) 부회장은 “IoT와 AI의 결합을 통해 우리는 IoT의 가능성을 열 수 있을 것이며 IoT와 AI 활동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관점에서 두 분야의 관계는 상호 보완적이다.

또한 하인 부회장은 “IoT는 인텔리전스가 필요하다. 커넥티드된 사물들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AI의 개발을 위한 결정적인 힘이 될 수 있다. AI를 통해서만이 커넥티드된 사물들은 인텔리전트해지고 그들만의 결론을 도출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며 “무엇보다 우리는 사람들의 실제 일상 생활에서 시간, 보안, 효율성, 편의성 등의 구체적인 개선을 이루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하인 부회장은 영상-기반 화재 감지를 예로 들었다. 지능적인 이미지 분석을 사용하여 보안 카메라는 시스템의 센서들이 열기와 연기를 감지하기도 전에 단 몇 초 만에 화재를 감지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기존의 화재 또는 연기 경보 시스템보다 화재를 훨씬 더 빨리 감지할 수 있다. 이는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몇 분을 절약해준다.

IoT 시대로 가기 위한 성공적인 길의 두 번째 요소는 파트너십이다. 보쉬는 관련 기존 및 신규 기업들 모두와 협력하고 있다. 캐나다 플랫폼 제공 업체 모지오(Mojio)와 맺은 제휴는 이미 커넥티드 차량을 위한 첫 번째 통합 IoT 플랫폼을 만들어냈다. 특별한 보쉬 알고리즘은 사고가 발생 시 사고가 어디서 언제 일어났는지 그리고 얼마나 심각한지 확인할 수 있다.

모지오(Mojio)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는 지체 없이 보쉬 긴급 서비스 센터(Bosch emergency service center)로 전달되며 이 긴급 서비스 센터는 자동으로 긴급 콜(emergency call)을 지역 구조 서비스에 보낸다. 동시에 메시지를 미리 정해진 수신자 리스트에 문자 메시지 또는 모지오(Mojio) 앱을 통해 보낸다.

마이크 멘수에티(Mike Mansuetti) 보쉬 북미 사장(president of Bosch North America)은 “모지오(Mojio)와 함께 우리는 차량들을 클라우드에 직접 연결한다”며 “이는 구조 서비스가 이전보다 더 빠르게 사고 현장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내년 중반부터 IoT 긴급 솔루션(IoT emergency solution)은 북미와 유럽 지역 내 100만명에 가까운 운전자들을 위해 사용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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