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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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 김종율 기자
  • 승인 2019.06.30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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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인사이드 3D 프린팅 전시회.

인사이드 3D프린팅 서울 행사는 올해로 6회째였다. 주최측은 단일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했다. 그 어떤 전시회를 가든 3D 프린팅은 한 분야를 차지하고 있고, 사람들의 관심도 많다. 그러나 그건 3D 프린팅이 메인이 아니라 보조역할일 뿐이다.

이와 달리 인사이드 3D 프린팅은 3D 프린팅을 위한 단일 행사이기 때문에, 3D 프린팅이 메인이 된다.

이 때문에 HP는 멀티젯퓨전(MJF) 기술을 이용한 풀 컬러 3D프린팅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가격이 저렴해진 신제품을 이번 전시회에 처음 선보였다.

그리고 다우 케미컬(Dow Chemical)은 세계 최초의 3D프린팅 전용 액상 실리콘 고무소재를 전시했고, 국내 대표 금속분말 제조업체인 하나에이엠티(Hana AMT)는 알루미늄·마그네슘을 비롯한 다양한 금속 분말 제품을 공개했다.

케이앤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유체 유동, 열전달, 유체력을 빠르고 쉽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전산 유체역학 도구 SOLIDWORKS FLOW SIMULATION를 소개했다.

한편, 국외에서도 3D 프린팅을 산업에 활용하는 경우는 많다. 특히 독일의 기업들이 그렇다. 예를 들면 항공·철도 등의 분야에서 3D 프린터로 제작한 부품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도이치 철도(Deutsche Bahn)의 경우,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된 제품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현재 약 200개의 부품들이 3D 프린터를 활용해 제작되고 있다.  

항공기 엔진 제조기업인 MTU3D 프린터의 일종인 선택적 레이저 소결공법(Selective Laser Sintering)으로 A320 neo 엔진을 정비하기 위한 부품(boroskopaugen: 내시경 눈)을 생산하고 있다. 예전에는 금형이나 절삭공법을 활용하여 이를 생산했지만 이제는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것이다.

선택적 레이저 소결 기술이란 레이저를 이용한 3D프린팅 기술이며, 플라스틱은 물론 금속도 인쇄할 수 있다. 가루 형태의 원료를 원하는 부분만 레이저로 소결(열이 가해진 분말이 결합·응고되는 현상)시켜 한층 한층 쌓아나가는 방식이다. 제품 설계도를 횡단면으로 얇게 썰어 각 부분을 인쇄하여 결합하는 미적분 개념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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