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우 SAP Concur 부문장, “재무에서도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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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SAP Concur 부문장, “재무에서도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
  • 이홍철 기자
  • 승인 2019.09.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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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분야에서만 디지털 혁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디지털 혁신은 분야를 막론한 모든 곳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재무에서도 디지털로의 전환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SAP Concur가 이 부분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이선우 SAP Concur 부문장)

SAP의 자회사이자 출장 및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회사인 ‘SAP Concur’가 9월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컨커 엑스체인지 서울 2019’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이다.

SAP Concur’가 9월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컨커 엑스체인지 서울 2019’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만난 이선우 SAP Concur 부문장은 “경비지출을 관리하는 솔루션 분야에서 SAP Concur 제품은 시장 점유율 54%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말로, 자사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선우 부문장의 설명에 따르면, 기업들의 전체적인 예산 혹은 특정 프로젝트에 따른 예산은 확보하는 것도 어렵지만 제대로 운용하는 것 역시 어렵다. 특히 자동차 업계가 진행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막대한 예산이 집행되는 경우가 많아 더더욱 그렇다.

초대형 프로젝트라면 몇몇 항목에서 지출이 많기 마련이고, 그 중에서는 출장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경비를 어떻게 사용해야 규정에 위배되지 않을까? 경계가 모호하다.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면 실수를 하기도 한다. 출장으로 인한 비용에서 이 부분은 특히 심하다.

출장을 갔다오면 출장지에서 얻은 정보를 회사가 진행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에 반영하기도 바쁜데, 출장을 다녀온 엔지니어들에게는 많은 부가적인 일이 발생하곤 한다. 대표적인 것이 출장 중에 사용한 카드 영수증을 정리하는 일이다.

카드 영수증을 정리해서 재무담당에게 제출하면, 규정에 위배되는 내역이 한두 건은 반드시 발생한다. 이렇게 되면 출장자는 서류를 다시 정리하느라 시간을 허비해야 한다.

이선우 부문장은 “SAP Concur 솔루션은 통합이 용이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경비 지출에 대한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선우 SAP Concur 부문장

최근 SAP Concur 부문장으로 취임을 한 것으로 아는데?
이선우 부문장:
올 6월에 입사를 했다. 그 이전에는 6년간 가트너에서 근무했다.

SAP Concur 코리아의 최고 책임자를 맡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이선우 부문장: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SAP Concur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변 지인들이 근무하는 회사의 70% 정도에서도 SAP Concur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게 책임자를 맡기로 결정한 큰 이유이다.

SAP Concur 코리아에 대해 설명을 좀 해준다면?
이선우 부문장: 2017년에 한국지사가 설립되었다. 당시 국내 고객은 300개 회사 정도였다. 그러나 지금 곡내고객은 680개 회사로 증가했다.

상당한 고객사 증가인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
이선우 부문장:
SAP Concur 시스템을 사용하면 프로젝트에 지출되던 총 비용의 20%~30%를 절감할 수 있고, SAP Concur 시스템은 모바일기기 등 새로운 단말기 환경에도 잘 적응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밖에는 뭐가 있나?
이선우 부문장:
사용자 경험도 큰 몫을 했다고 본다. SAP Concur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에 의하면 컨커의 솔루션은 처음 사용할 때는 불편했지만 자꾸 쓰다보니 편리하다는 평가를 많이 듣는다. 이 사용자 경험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설명을 좀 해준다면?
이선우 부문장:
이번 협약으로 SAP Concur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양사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SAP Concur와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업고객 전용 서비스 ‘카카오 T 비즈니스’를 함께 사용하는 기업은 교통과 관련된 경비가 회사의 정책에 위배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할 수 있다. 그리고 발생된 교통비를 자동으로 취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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