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 “가반하중 16kg 협동로봇은 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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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로봇, “가반하중 16kg 협동로봇은 업계 최초”
  • 신현성 기자
  • 승인 2019.10.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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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로봇이 가반하중 16kg을 지원하는 협동로봇 ‘UR16e'를 국내에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10월 1일, 판교에 있는 유니버설로봇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해랑 유니버설로봇 지사장은 “판교로 이사를 하고 첫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은 신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유니버설로봇의 판교 사무실과 교육센터를 동시에 소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랑 유니버설로봇 지사장은 “오늘은 신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유니버설로봇의 판교 사무실과 교육센터를 동시에 소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버설로봇은 최근 판교이노밸리로 확장 이전하면서, 고객사를 위한 교육센터를 개설하는 등 협동로봇 분야 업계 1위다운 고객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니버설로봇이 공급한 협동로봇은 대략 3만700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에 따르면 유니버설로봇은 현재 협동로봇 분야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매출은 글로벌로 매년 5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목표가 달성되었는지 그것에 대해서는 코멘트를 생략했지만 김해랑 지사장은 “거의 근접”이라는 말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글로벌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의 매출도 매년 50%씩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유니버설로봇 코리아가 설립될 당시 직원이 3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8명이나 된다”며, 한국시장에서 유니버설로봇의 활동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설치가 용이하고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제품을 개봉하여 현장에 설치하는 데 고작 1시간이면 충분하다. 물론 협동로봇이라면 어느 제품이든 가지는 안전펜스가 필요없고 인간과 공존하며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것 등은 기본에 속한다.

김영우 유니버설로봇 과장은 “가반하중 16kg을 지원하는 협동로봇은 업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발표에서 제품 설명을 맡은 김영우 유니버설로봇 과장은 “가반하중 16kg을 지원하는 협동로봇은 업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글로벌로는 작년 6월에 발표가 됐지만, 다양한 준비를 거쳐 국내에는 이번에 소개를 하게 됐다.

김영우 과장은 “업계에서 15kg의 가반하중을 지원하는 협동로봇은 있다. 유니버설로봇이 이번에 가반하중 16kg 제품을 출시, 경쟁업체들도 이를 넘어서는 제품 출시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니버설로봇은 그동안 UR3e, UR5e, UR10e 등의 협동로봇을 출시하며 업계를 지원해왔다. 이 로봇들의 특징은 모델명에 포함된 숫자에 숨어 있다. UR3e은 3kg의 가반하중을, UR10e는 10kg의 가반하중을 지원한다는 뜻이다. 이번에 출시된 UR16e는 당연히 16kg을 지원한다는 것임을 모델명에서 쉽게 알 수 있다.

이번 UR16e 협동로봇에 대해 김영우 과장은 “그동안 업계에서는 10kg 이상의 가반하중을 지원하는 협동로봇의 수요가 있었는데, 이번 제품 출시로 이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16kg의 가반하중을 지원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많지만, 국내 시장에 한정시켜보면 자동차 분야의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짐작된다”라고 분석했다. 자동차의 부품들은 대부분 금속으로 되어 있어 10kg의 가반하중으로는 사용이 어려웠는데, 16kg의 가반하중이라면 충분히 지원할 수 있다는 말이다.

유니버설로봇은 그동안 UR3e, UR5e, UR10e 등의 협동로봇을 출시하며 업계를 지원해왔다.

자동차 분야라면 기존의 산업용 로봇이 이미 침투해 있다. 그렇다면 UR16e는 이들 산업용 로봇과 경쟁을 하게 된다는 것일까? 이에 대해 김 과장은 “일부 중복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크게 경쟁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 이유는 기존 산업용 로봇은 대부분 30kg~50kg의 가반하중을 지원하고 있어 16kg의 가반하중과 겹치는 부분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외적으로 로봇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자동차 제조현장을 유니버설로봇 역시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해석도 된다.

3kg, 5kg, 10kg, 16kg 등 처리할 수 있는 중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은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겠지만, 그 중에서도 협동로봇에 사용하는 감속기의 영향이 가장 크다. 토크가 보다 큰 감속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협동로봇이 물건을 집고 견디는 힘이 증가하는 것이다.

한편, UR16e 협동로봇은 16kg까지 지원하는 가반하중 외에도 900mm의 도달거리, +/-0.05mm의 반복성을 지니고 있어 머신텐딩 등의 공정을 자동화하기에도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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