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살롱] 자동차 혁신은 우리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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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살롱] 자동차 혁신은 우리가 이끈다
  • 김종율 기자
  • 승인 2019.10.07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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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살롱위크 2019에서 만난 혁신적인 제품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인 2019 오토살롱위크가 열렸다. 자동차의 첨단 기술과 첨단 제품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전시회가 서울모터쇼라면 애프터 마켓의 대표적인 전시회로는 오토살롱위크가 자리하고 있다.

오토살롱위크는 B2B가 주력인 전시회이기는 하지만, B2C 요소도 절적하게 가미되어 있었다. 이 전시회에서 소개된 제품들 중에서 주목할 만한 기술적인 요소들을 따라가 봤다.


에반스 코리아
물을 사용하지 않는 냉각수라? 이번 전시회에서 에반스 코리아가 내세운 상품이다.

이 회사 황경재 과장은 “EVANS 워터리스 냉각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물에 희석하지 않고 사용하는 냉각수”라며, “물로 희석하지 않는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이다”라고 설명했다.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는 냉각수가 해소하지 못한, 물로 인해 발생하는 부식, 캐비테이션을 포함한 엔진과 구동계에서 발생하는 냉각 시스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한다는 것이다.

황경재 과장은 “물을 희석해서 사용하는 냉각수(부동액)는 약 1세기 동안 자동차 엔진에 사용되었다”며, “하지만 물은 부식, 끓는 특성 등으로 엔진 고장을 일으킨다”고 강조했다.

워터리스 냉각제는 말 그대로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부품을 부식 시키지 않는다. 높은 끓는 점(섭씨 190도)으로 끓지 않기 때문에 엔진 내부와 각 부품의 내압 상승 현상도 없다.


GSUV
GSUV는 각종 필름을 만드는 회사이다. 이 회사가 만드는 필름은 차량용 및 건축용이 대표적이다.

장시간 유해물질에 노출될 경우 피부의 노화속도는 빨라지고, 기미·주근깨·백내장·피부암 등에 걸릴 수 있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GSUV(glass save ultra villet)는 순수국내특허기술인 NTM공법으로 필름을 개발하여 420nm까지 치솟는 자외선을 100% 차단하고, 총 태양에너지는 97%까지 차단하는 등 외부유해환경으로부터 사람을 지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GSUV는 100% 국산 기술로 만들어진 최고의 제품으로 보다 높은 품질을 제공한다”며, “국산 기술이지만 GSUV는 자외선 100%를 차단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GSUV가 자동차용 필름으로 공급하는 EVOLUTIONS9는 UV 400nm 영역의 자외선과 근적외선을 90% 이상을 차단함은 물론 블루라이트도 차단하여 운전자의 시야와 피부를 보호하고 높은 열차단 효과로 연비 향상 및 최상의 차내 환경을 만들어준다.


유일산업
금호타이어의 1차 협력사인 유일산업은 1991년 이래로 타이어성형용 고무블래더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가 이번 전시회에서 내세운 제품은 비공기압타이어다.

비공기압타이어는 차세대 타이어로, 해외에서도 개발에 총력을 쏟는 제품이다. 현재 사용되는 고무로 만들어진 자동차 타이어의 단점은 펑크가 나면 타이어의 공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차량을 더 이상 운행할 수 없다는 것.

이 단점을 해소시키기 위해 업계에서는 고무가 아닌 다양한 재질로, 공기를 넣지 않아도 되는 비공기압타이어를 개발하고 있다. 유일산업도 이 기술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이 회사 정진선 부장은 “유일산업의 비공기압타이어는 SUV용과 지게차용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는 말로, 비슷한 소재를 사용하지만 자동차의 크기나 종류에 따라 형태가 다른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정진선 부장은 “유일산업의 비공기압 타이어 중에서 SUV용은 2022년에 상용화되고, 지게차용은 2020년에 상용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파가드 코리아
수파가드 코리아는 영국의 세라믹코팅 전문브랜드인 수파가드의 한국 수입원이다. 수파가드의 1988년 설립되어 자동차에 코팅을 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세라믹 코팅과 페인트 코팅 등이 있다.

수파가드의 세라믹 코팅은 신차와 중고차에 모두 적용되는데, 특히 이 회사의 바이오닉 기술은 페인트·직물·가죽을 5년 동안 원형 상태 그대로인 것처럼 보호할 수 있다.

수파가드 코리아의 성하림 부장은 “수파가드의 세라믹 코팅 제품은 세계 유명 자동차 브랜드 16개에 순정 제품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만대 이상의 차량에 시공되었다”고 말했다.

수파가드의 또 다른 제품인 페인트 세라믹 코팅은 혹독한 환경과 기후 조건을 견딜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페인트 세라믹 코팅은 자동차의 코팅 제품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술력이 집약되었다고 성하림 부장은 강조했다.

성하림 부장은 “강하고 높은 광택의 보호막이 차량의 도장면과 결합되어 자외선 및 산성비 등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준다”고 설명했다.


오토리더/런치
오토리더는 런치의 한국 총판이다. 이 회사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제품은 지능형 운전 보조시스템을 보정하는 장비다.

LAUNCH X-431 ADAS PRO가 그 장비인데, 이 장비는 LAUNCH X-431 PRO3 도는 PAD3 진단기와 연동하여 차량의 ADAS 센서(카메라 센서, 레이더 센서를 보정할 수 있다. 차량의 센서 도는 레이더가 탈거되거나 센서를 교체 및 수리할 때 보정작업을 하는 장비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캘리브레이션 프레임 ADAS 장비, 두 개의 휠클램프, 레이저 모듈, 레이더 반사판, 캘리브레이션 판을 통해 차량의 정중앙 위치에서 차량과의 거리 및 높이를 조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성우그룹
자동차 부품 기업 현대성우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자회사들의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우선적인 것은 배터리 브랜드인 ‘쏠라이트’였다. 현대성우쏠라이트가 전시한 ‘쏠라이트 배터리’는 차량의 시동·점등 및 점화(SLI)를 책임지는 배터리다. 주요 제품으로는 수입 자동차용 CMF 배터리, 내구력을 2.5배 증가시킨 고성능 배터리 AGM(Absorbment Glass Mat)과 EFB(Enhanced Flooded Battery) 배터리 그리고 군용 및 선박용 배터리 등이었다.

현대성우쏠라이트 외 현대성우캐스팅은 자동차의 떨림 현상을 개선하고, 부품의 경량화를 실현시켜주는 브레이크 디스크를, 현대성우메탈은 최상의 승차감과 안정성을 책임지는 알로이 휠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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