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에게 물었다, "세상을 혁신적으로 바꿀 차세대 기술은?"
상태바
독자들에게 물었다, "세상을 혁신적으로 바꿀 차세대 기술은?"
  • 김종율 기자
  • 승인 2019.07.19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지 독자들은 세상을 바꿀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과 5G를 꼽았다.

본지가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본지 독자를 대상으로 ‘세상을 바꿀 핵심기술은?’이란 단 한가지의 질문을 던졌을 때, 독자들은 1위로 인공지능을, 2위로 5G 기술을 제시했다.

여기에서 전제는 범위가 너무 광범위한 4차산업혁명과 같은 것들은 제외시켰다. 물론 인공지능도 다소 적용범위가 넓기는 하지만, 인공지능의 경우 개별기술로 인정을 해줄 수 있어 응답에 포함을 시켰다.

독자 82명의 답을 분석했을 대, 인공지능은 49%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 5G는 26%의 지지를 받았다. 이들에 이어 3위에 오른 것이 스마트팩토리로 점유율은 12%였다.

향후 세상을 바꿀 핵심 기술은?, 본지독자 응답 82명

 

1위 인공지능
1위를 차지한 인공지능의 경우, 지금의 업계 화두를 잘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자율주행이나 기타 등등으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1950년대 각종 제어프로그램을 인공지능의 1세대로 지칭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인공지능의 4세대인 딥러닝 수준으로 발전했다. 딥러닝(Deep learning)이란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의 한 분야로, 컴퓨터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치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하는 기술을 말한다.

딥러닝에 기반한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학습·자기계발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자, 컴퓨터 공학 및 정보기술의 한 분야이다. 이를 활용하면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인공지능의 영향력이 큰 대표적인 분야로는 자동운전의 실용화와 스마트팩토리(산업로봇의 활용 등에 의한 공장의 자동화)의 실현을 꼽을 수 있다.

한편, 앞으로 인공지능은 5세대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과 결합되어 더 혁신적인 것으로 발전이 예상된다.

2위 5G 기술
5G 통신은 4차산업혁명을 이끌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관계의 연결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이다. 5G 통신이 꼭 있어야만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4차산업혁명을 보다 살찌우는 역할에는 5G 통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통신의 데이터 전송 속도 때문이다. 5G 통신은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등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건 4G 통신에서는 불가능했던 일이다.

단적으로 최대 전송속도의 경우 4G는 1Gbps였던 반면 5G 통신은 20Gbps에 달한다. 이처럼 속도가 빠른데도 불구하고 데이터 전송에 따른 지연은 4G 통신에 비해 5G는 1/10로 감소한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공장자동화, 산업자동화, 자율주행, 멀티미디어, 첨단의료 등의 서비스에 5G 통신은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4차산업혁명이 결국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토대로, 정보통신기술을 각 산업과 연결시켜 인간의 삶을 보다 편안하고 풍부하게 하는 것임을 상기한다면, 이들 관계는 이해가 쉽다.

3위 스마트팩토리
 본지 독자들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지지는 비록 낮았지만, 그래도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기대는 숨기지 않았다.

스마트팩토리를 단순히 공장의 자동화로 인식하면 너무 범위가 좁아진다. 인간의 노동력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행되는 공장, 공정의 자동화로 인해 인간이 덜 일하더라도 세상이 발전하는 현상.

스마트팩토리는 이 모든 것을 담아야 한다. 인간의 노동을 기계가 대신하여 인간과 기계가 경쟁을 하는 것은 스마트팩토리가 추구하는 기본 골격은 아니다.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것은 아직 완전하지 않다. 계속 개념을 정립하고 발전을 해나가면서 스마트팩토리가 가진 진가가 드러나지 않을까 싶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