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콘(Dan Kohn) CNCF 총괄, “대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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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콘(Dan Kohn) CNCF 총괄, “대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 신현성 기자
  • 승인 2019.12.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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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이다. 기업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자신들의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고, 고객들은 하이엔드 기기에 의존하지 않아도 원하는 정보를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댄 콘(Dan Kohn) CNCF 총괄)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이 12월 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CNCF의 최근 동향을 브리핑했다.

이 자리에서 댄 콘(Dan Kohn) CNCF 총괄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은 비영리 단체인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에 소속되어 있으며, 500개 이상의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CNCF를 소개했다.

댄 콘(Dan Kohn) CNCF 총괄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라우드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 기업과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댄 콘 총괄은 특히 회원사가 최근 500개를 돌파한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 그는 “새로운 56개 회원사가 합류하면서 회원사가 500개를 넘어섰다”며, “이는 CNCF가 중대한 이정표를 수립한 것으로 풀이되며, 이를 통해 앞으로 CNCF가 더 큰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원사 500개 돌파에 큰 의미를 두는 이유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이 모든 산업 분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댄 콘 총괄이 강조한 것처럼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은 업계 대세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IoT 기술을 통해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데이터가 생성되고, 이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데에는 기업들이 보유한 서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서비스 환경은 유연성 있는 설계를 요구하고 있는데,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은 이를 지원할 수 있다. 그래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들이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외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을 강조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댄 콘 총괄의 설명에 의하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은 퍼블릭 및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스택을 이용해 확장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게 강점이다.

댄 콘 총괄은 CNCF 회원사가 최근 500개를 돌파한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

이 강점으로 인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은 컨테이너, 서비스 메시, 마이크로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 그리고 선언적 API 등에 가장 유효한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은 중요한 기술인데, 예를 들면 계기판 및 텔레매틱스 시스템으로 확장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댄 콘 총괄은 “IDC에 따르면 2025년까지 새로운 앱의 90% 이상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구현된다”는 말로, 디지털 시대의 환경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이 대세임을 다시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이어 “이를 통해 모든 기업 및 조직들은 소프트웨어 사업을 진행하지 않더라도 소프트웨어 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과 더불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공급업체에 종속되지 않고 혁신을 더욱 가속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이 화두로 떠오를 때마다 업체들은 ‘오픈소스 기반’을 강조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스택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로 댄 콘 총괄은 애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서비스로 분할하여 각 파트를 자체 컨테이너에 패키징 한 후, 이 컨테이너를 동적으로 오케스트레이션하면 리소스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댄 콘 총괄은 이어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채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그 이유는 리소스 효율성을 향상시켜 적은 수의 서버로 동일건수의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통해 개발속도 및 서비스 개선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멀티 클라우드(공용클라우드 간 전환 또는 여러 클라우드 간 전환)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데이터센터와 공용 클라우드 간 워크로드 이동)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이 기술을 도입하는 게 유리하다고 댄 콘 총괄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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