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 데이터센터 GPU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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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 데이터센터 GPU 발표
  • 김종율 기자
  • 승인 2020.05.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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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자사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GPU ‘엔비디아 A100’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현재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A100을 생산 및 출하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암페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A100은 엔비디아 8세대 GPU에서 지원되는 최대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인공지능(AI)의 훈련 및 추론을 통합하고, 이전 세대 프로세서 대비 최대 20배까지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A100은 범용 워크로드 가속기로 데이터 분석, 과학 컴퓨팅 및 클라우드 그래픽용으로도 설계됐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AI가 데이터센터의 구조적 변화를 주도하면서, CPU 전용 서버로 가득했던 데이터센터가 GPU 가속 컴퓨팅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엔비디아 A100 GPU는 AI 성능을 20배까지 향상시키며, 데이터 분석부터 훈련 및 추론에 이르는 엔드-투-엔드 머신러닝 가속기다. 따라서 A100을 통하면 하나의 플랫폼에서 스케일업(scale-up) 및 스케일아웃(scale-out)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A100에 적용된 새로운 엘라스틱 컴퓨팅 기술은 각 작업에 따라 적합한 규모의 컴퓨팅 파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멀티-인스턴스 GPU 기능을 사용하면 A100 GPU를 각각 최대 7개의 독립 인스턴스로 분할하여 추론 과제를 수행할 수 있으며, 3세대 엔비디아 NV링크(NVLink) 인터커넥트 기술은 여러 A100 GPU가 대규모의 훈련 과제를 위해 하나의 거대한 GPU로 작동할 수 있게 한다.

A100 GPU는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아토스(Atos), 바이두 클라우드(Baidu Cloud), 시스코(Cisco), Dell, 후지쯔(Fujitsu), 기가바이트(GIGABYT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H3C, HPE, 인스퍼(Inspur), 레노버(Lenovo),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오라클(Oracle), 콴타 클라우드 테크놀로지(Quanta Cloud Technology),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텐센트 클라우드(Tencent Cloud) 등을 포함한 세계 유수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및 시스템 구축업체들 제품에 통합될 계획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 A100 GPU의 성능을 가장 먼저 확인한 기업으로, 앞으로도 A100의 성능과 확장성의 이점을 활용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미하일 파라킨(Mikhail Parakhin)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신 엔비디아 GPU를 활용해 세계 최대 언어 모델인 T-NLG(Turing Natural Language Generation)을 훈련시켰다. 애저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A100 GPU를 이용해 더 방대한 AI 모델을 훈련함으로써 언어, 음성, 비전, 멀티 모달리티의 첨단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도어대시(DoorDash)는 주문형 음식 배달 플랫폼 업체로, 유연한 AI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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