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메탈, 디지털 지원 eBore 정밀 보링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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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메탈, 디지털 지원 eBore 정밀 보링 시스템 출시
  • 김종율 기자
  • 승인 2020.08.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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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메탈이 정밀 보링 공구 신제품을 발표했다. eBore 정밀 보링 시스템은 직경 6~1020mm(0.236"~40.157") 범위의 절삭 장치와 나사를 돌리듯이 간편하게 정밀 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방식을 구현했다는 게 강점이다.

케나메탈의 글로벌 제품 관리자인 Marcus Paul은 “많은 피삭재에서 보링 작업은 대개 최종 공정으로 진행한다. 그래서 간단한 실수가 부품의 폐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그러나 케나메탈의 eBore 정밀 보링 시스템은 ‘눈금을 세는’ 기존 보링 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방식이므로 작업자의 실수를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eBore 정밀 보링 시스템은 간단하고 사용이 쉽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동일한 eBore 디지털 장치를 여러 유형의 공구와 다양한 기계에서 사용할 수 있어 툴링 예산에도 무리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편리한 사용
디지털 eBore 장치가 출시되면서 업계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케나메탈은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면 좁은 구멍에서 다이얼을 돌리면서 조정 나사가 얼마나 돌아갔는지 세다가 숫자를 잊어버리는 일은 이제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게 대표적이다.

이 제품에는 특히 조정 정확도가 0.002mm(0.00008")인 칩과, 쿨런트 방지 장치에 보링 바의 이동을 추적하는 유리 저울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제자리에 고정하고 보링 헤드 조정 나사를 원하는 만큼만 돌리면 공구는 다음 보링 작업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게 된다.

eBore를 사용하면 조정을 위해 스핀들에서 보링 헤드를 분리하거나, 눈금을 세거나 메모할 필요도 없다. 보링 헤드의 잠금 나사를 과도하게 조일 경우 우려되는 역회전과 이동, 계속되는 시험 절삭, 조심스러운 보링 작업 등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 장치는 30초 작동 후에 자동으로 멈추며, 배터리를 교체할 때마다 5000번 이상 조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스핀들을 작동하기 전에 보링 헤드 분리를 잊은 경우, 볼 및 스프링 클램핑 메커니즘이 500RPM에서 디스플레이를 자동으로 해제하여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방지한다.

단순함을 토대로 한 eBore 시스템은 케나메탈의 KM 퀵 체인지 인터페이스와 함께 제공되며 HSK, PSC, KM4X 및 경사각이 큰 테이퍼 스핀들에 쉽게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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