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에 속도 붙은 자동차용 센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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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속도 붙은 자동차용 센서 시장
  • 김종율 기자
  • 승인 2020.08.3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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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김홍덕 기자

자동차용 센서 시장은 2020부터 2025년까지 연간 403억 달러 규모를 형성, 연평균 10.5% 정도 성장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츠앤마켓츠가 발표한 최근 자료에 의하면 이미지 센서가 이 기간 동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자료와 별개로 자동차용 센서 시장이 커질 것이란 보고서는 몇몇 기관에서 발표한 적 있다. 예를 들면 테크나비오는 이미지 센서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29% 성장하여 연간 42.3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 봤고, 리서치다이브는 LiDAR 센서 시장이 연평균 39% 성장률을 기록하여 연간 24억 달러까지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처럼 주목을 받고 있는 자동차용 센서를 유형별로 세분화시켜보면 위치, 속도, 압력, O2, NOx, 관성, 온도, 이미지, 기타 센서로 분류된다. 이들 중에서 갈수록 ADAS용 이미지 센서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면 능동 주차 지원 (APA), 차선 이탈 경고 (LDW), 충돌 방지 시스템 및 기타 안전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ADAS용 이미지 센서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유형별이 아닌 애플리케이션별로 자동차용 센서 시장을 구분해보면 파워 트레인, 섀시, 차체 전자, 안전 및 제어, 배기, 텔레매틱스 등으로 세분화된다. 이 중에서 능동 및 수동 안전 시스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안전 및 제어는 2020년에서 2025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물론 LiDAR 센서도 갈수록 수요가 증가한다. 2018년에 57.8% 성장률율 기록했던 기계식 LiDAR 센서 시장은 2026년까지 879억 달러로 커진다. LiDAR 센서 중에서도 반도체형 LiDAR 센서 시장은 이 기간에 무려 40%의 성장률을 기록한다는 분석도 있다.

한편, 지역별로 센서의 수요를 보면 소비자의 구매력 증가, 인프라 개발,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차량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시장을 주도하게 된다. 특히 인도 및 중국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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