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O 젠슨 황; 엔디비아가 열어가는 미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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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EO 젠슨 황; 엔디비아가 열어가는 미래 세상
  • 김종율 기자
  • 승인 2021.12.06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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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11월11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기조연설에서 자율주행차량, 아바타, 로보틱스, 기후 모델링에 이르는 모든 분야의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들을 소개했다.

옴니버스 아바타와 옴니버스 리플리케이터
젠슨 황은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3D 세계를 창조하거나 우리의 물리적 세계를 모델링할 테크놀로지가 마련되어 있다”며 옴니버스 아바타를 발표했다. 이는 옴니버스를 활용하는 개발자들이 보고, 말하고,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고, 발화의 의도를 자연스레 이해하는 대화형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어 그는 옴니버스 아바타용 맥신으로 컴퓨터 비전과 리바 스피치 AI(RIVA speech AI), 아바타 애니메이션과 그래픽을 연결해 실시간 대화형 AI 로봇 토이 젠슨을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레스토랑 키오스크의 고객 서비스용 아바타로 앞을 볼 수 있고 2명의 고객과 대화하면서 그 내용까지 이해하는 프로젝트 토키오와 가상 협업과 콘텐츠 제작 애플리케이션에 최첨단 비디오와 오디오 기능을 더하는 프로젝트 맥신의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데모 영상 속 여성은 시끄러운 카페에서 영어로 영상통화를 하는 중이지만 상대방의 말이 배경 잡음 없이 선명하게 들린다. 그녀가 발화하는 단어는 전사를 거쳐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로 실시간 번역되기도 한다. 옴니버스를 이용해 그녀와 똑같은 목소리와 억양을 가진 아바타가 대화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인다.

AI 모델과 시스템
젠슨 황은 대규모 언어 모델의 훈련을 위한 네모 메가트론(Nemo Megatron)도 소개하며, 이런 대규모 언어모델이야말로 사상 최대의 주류 HPC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 데이터 사이언스의 주요 데이터 구조인 그래프(Graphs)가 이제 파이썬(Python) 패키지인 Deep Graph Library(DGL)를 통해 심층 신경망 프레임워크에 투영(projection)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모듈러스(Modulus)에서는 물리 법칙을 익히고 따를 수 있는 물리학 기반 머신 러닝 모델을 구축 및훈련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워크로드에 적합한 추론 서버 트리톤(Triton)이 업그레이드돼 포레스트(forest) 모델을 추론하고, 대규모 언어모델을 위한 다중 GPU의 다중 노드 추론 또한 가능해진다.

로보틱스
엔비디아 아이작(Isaac) 생태계에는 현재 700개가 넘는 기업과 파트너사가 함께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4년간 5배나 늘어난 수치이다. 젠슨 황은 아이작 로보틱스 플랫폼이 앞으로는 로봇 애플리케이션용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와 툴로 널리 사용되는 로봇운영체제(ROS)와 원활히 통합된다고 밝혔다.

옴니버스에 구축된 아이작 심은 지금까지 개발된 로보틱스 시뮬레이터 중 가장 사실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목표는 자신이 시뮬레이션 내부에 있는지 실세계에 있는지 로봇 스스로도 알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젠슨 황은 밝혔다.

아이작 심 리플리케이터는 로봇 훈련용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여 프로세스 전반을 지원한다. 이 같은 리플리케이터는 센서를 시뮬레이션하고, 자동으로 분류되는 데이터를 생성하며, 도메인 무작위화(randomization) 엔진을 사용해 풍부하고 다양한 훈련용 데이터세트를 생성한다.

자율주행 자동차
젠슨 황은 움직이는 모든 것이 완전, 또는 완전에 가깝게 자동화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2024년까지 신형 전기차 대부분이 상당한 수준의 자율주행차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자율주행차량용 풀 스택 오픈 플랫폼이며, 하이페리온 8은 엔비디아의 최신 완전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다.

하이페리온 8의 센서부에는 12개의 카메라와 9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와 1개의 전면 라이다(lidar)가 포함되어 있고 프로세스는 엔비디아 오린(Orin) 시스템온칩(SoC) 2개가 맡는다. 하이페리온에 내장된 신기술 중 하나는 옴니버스 기반 자율주행차의 합성 데이터 생성기인 드라이브 심용 옴니버스 리플리케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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