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60km를 달리는 자동차에 맥슨모터의 드라이브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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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60km를 달리는 자동차에 맥슨모터의 드라이브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
  • 김종율 기자
  • 승인 2013.10.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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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가 출시한 E-Class 카브리올레(Cabriolet)의 AIRCAP은 자동 에어 디플렉터로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실내에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줄여준다. 설명에 따르면 AIRCAP은 난기류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차량의 실내 보온성을 높인 보온시스템으로, 주위의 온도에 관계없이 차량 내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것. 메르세데스 벤츠가 이 기술을 적극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 시스템이 AIRCAP이다. 중요한 것은 AIRCAP이 맥슨모터의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작동된다는 사실이다.
 
자료제공|맥슨모터(www.maxonmotor.co.kr)

AIRCAP은 기존의 앵글 윈드 디플렉터와는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그것은 차체에 완전히 내장되어 있으므로 작동을 멈추게 되면 자동차의 전면 유리 프레임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과, 작동 상태에서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윈드 디플렉터가 전면 유리 위로 펼쳐지게 된다는 사실이다.

AIRCAP에는 두 개의 주요 구성품이 있다. 바로 전면 유리 프레임 내 전기적으로 구동되는 윈드 디플렉터 및 헤드레스트 사이의 윈드 블로커가 그것이다. 이것을 작동시키면 실내 공간의 자유 기류가 높아지고 자동차에서 공기의 압력과 역류가 감소된다. 이는 고속 주행 중(시속 160km/h까지)에도 사용할 수 있고, 현저히 감소된 외부 소음을 자랑하므로 향상된 승차감과 쾌적함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날씨와 기온에 따라 버튼 하나로 AIRCAP의 작동을 정지할 수도 있다.

드라이브 시스템
AIRCAP은 맥슨모터의 독일지사인 maxon motor GmbH에서 개발된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수 제작된 모터 콤비네이션은 맥슨 DC모터인 A-max22와 세 개의 기어 스테이지를 가진 맞춤 기어로 구성되어 있다. 눈에 띄는 특징으로 견고하고 콤팩트한 디자인, 고성능, 무소음, 매우 다이내믹한 구동, 자동 잠금 장치, 간단한 작동법 및 차량 전면 유리에 나사가 없이도 설치된다는 점 등이다. 이는 안락함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대량 생산에 적합한 기술과 관련된 높은 수준의 요건을 충족시킨다는 의미이다.

이 드라이브 시스템은 설치 높이가 22mm이며, 고정된 AIRCAP의 클램핑, 슬랫 조절 및 잠금 장치를 위한 세 개의 출력 드라이브가 동시에 구동된다. 작동이 되지 않을 경우 윈드 슬랫 모듈은 차체에 고정되어 잠기며, 작동을 할 때에도 기계적으로 잠겨 고정된다. 또한 작동을 위해 펼쳐지는 동안에도 7Nm의 토크로 풍압 250km/h(155mph) 이상을 견뎌낸다.

이런 까다로운 요구 사항들 외 뛰어난 출력 밀도, 신뢰성 및 안락함을 제공하는 이 드라이브는 대량 생산 시 필요한 기준도 만족시킨다. 또한 이 드라이브 시스템은 나사와 같은 부품 없이 차량 전면 유리의 프레임에 부착된다. 저진동 모터 마운팅 브래킷, 모터, 기어 피니언, 이중 하우징과 같은 부품들 또한 이와 같이 자체 개발을 통해 나사 없이 결합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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